3월1일부터 휴식인지라 계속 시골집에서 농사일 돕고 지내고 있는데요.
지난 2월 중순경에 파종한 고추씨가 이제 어느덧 자라서 고추가식을 시작했네요.
물론 저는 안했고요~~
어머니혼자서 하셨습니다. 본격적인 가식은 월요일쯤 하실 예정이라네요.
저희 집에 심은 고추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농우바이오의 PR스마트와,
흥농종묘의 불세출?? 그리고 PR청양고추를 심는것 같습니다.
고추씨 눈의 틔어서 모판에 씨를 깔고 싹을 틔우는데 온열상선이 있었어도
고추싹이 그렇게 잘 나온편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뭔가 문제가 ㅡㅡ;;;;; 암튼 그래서 다시 한봉을 뜯어서 추가하기로 했답니다.
고추가식은 고추싹을 틔우고 나서 포트에 하나씩 옮겨 심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적으로 강원도를 돌아보니 고추생산량이 작년에 비해 85% 수준에 머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집도 작년에는 잦은 비로 고추를 많이 따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좋은 비료도 쓰고~ 나름 영양제도 주면서 잘 키워볼 생각입니다.
좋은 고추묘목을 키우는것은 고추밭에 나가서 정식을 할때까지 상당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하우스에서 온도를 맞춰서 키워놓는 것은 결국 노지에서 얼마나 잘 자라게 연습을 시키느냐가 되는것같습니다.
상토를 담을때는 눌러담지않고, 가식한 고추를 포트에 옮겨 심고도 살짝 흙으로 덮어주되 누르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식이 끝난후에는 물을 흠뻑 줘서 수분공급을 해 줘야합니다.
좋은 고추 잘 기를수 있도록 가끔 가끔 고추농사에 대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테더링해서 글을 쓰는데 영 말을 듣지 않네요.
사진도 17장이 누락되었답니다 ㅡㅡ;;;






